침샘암 원인 및 증상 진단 및 치료 간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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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샘암 원인 및 증상 진단 및 치료

뇌수막염 증상 및 원인 예방 간단하게 정리완료했습니다.

침샘암이란 무엇입니까?

침샘은 침샘을 가리키는 말로 이런 침샘에 발생한 암을 침샘암이라고 합니다. 침샘은 넓은 주침샘과 작은 소침샘의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침샘은 귀밑에 있는 이하선, 턱밑에 있는 악하선, 혀밑에 있는 설하선이 좌우 각각 한 쌍 존재하며, 소침샘은 비강, 볼점막, 입천장, 혀를 비롯하여 인두, 기관지에까지 많이 퍼져 있습니다. 침샘암은 주로 주침샘에서 발생하는데 조직학적 세포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침샘암의 원인입니다.

침샘암은 주로 55~65세에 발생합니다. 침샘암을 일으키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종양의 종류에 따라 이전에 방사선에 노출된 경험이나 흡연력이 침샘암과 관련이 있다고 추정합니다.

침샘암 증상입니다.

이하선 종양은 그것이 양성이든 악성이든 주로 통증 없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양성종양은 주로 오래전부터 천천히 자라온 것으로 오래전부터 있던 종괴가 갑자기 커지는 것은 기존 양성종양이 악성화된 것이 아닌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갑자기 커졌다고 해서 모두 악성화를 시사하는 것은 아니며, 왈틴 종양에 자주 동반되는 염증성 혹은 낭종 변화(물혹이 생기는 것)가 있어 크기가 갑자기 증가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하선 양성종양은 신체검진을 해보면 대개 경계가 명확하고 통증이 없으며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흔히 이하선 꼬리 부분에 생기지만 피층이나 심층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괴가 이하선 심부에서 발생하거나 경유 돌골공을 통해 피층 종괴가 심층으로 들어가면 종괴는 덤벨처럼 보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종괴가 인두 주위 공간으로 뻗어 구두 쪽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안면마비, 통증, 종류 고정, 경부림프선염을 동반할 경우 악성종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양성종양도 이런 증상을 가질 수 있지만 악성종양으로 진단될 때까지 기다리면 안 됩니다. 이하선 종양의 악성 감별을 위해 실시하는 검사에는 세침 검사, 이하선 조직 검사법이 있습니다.

턱 밑샘에 생긴 종양은 비교적 악성인 경우는 드물어요. 턱밑샘 종양은 주로 통증을 동반하지 않으며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종괴가 피부와 붙어 고정돼 있는 경우 악성종양이 국소적으로 침윤하고 있는 상황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혀가 종양이 있는 쪽으로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된 느낌이 들 경우 악성종양이 설인두신경(설인신경), 설신경(설신경) 주위로 퍼져 있음을 시사합니다. 한편 얼굴신경(안면신경) 턱밑 분지의 플라세보감은 악성종양이 신경 주위에 전파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악하선 또는 목 림프절이 커지는 것은 악하선염에 따른 림프절염 때문일 수도 있지만 악성 종양이 전이된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작은 침샘(부침샘)의 경우 양성종양은 많지 않습니다. 작은 침샘에서 발생하는 종괴는 대개 악성으로 넓은 침샘과 마찬가지로 다형성 선종이 가장 흔합니다.

침샘암의 진단과 치료 방법입니다.

침샘암의 진단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조직검사입니다.

침샘에 종기가 닿으면 정확한 진단과 악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조직검사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검사 방법으로는 세침 흡인 세포 검사, 절개 생검, 수술 중 동결 절편, 그리고 수술 후 절제한 조직의 병리 조직학적 검사 등이 있습니다. 침샘암의 다양성과 복잡성으로 수술 후 조직검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정확성에 한계가 있는 방법이며, 수술 전 진단이 수술 후 바뀌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임상적 증상 등을 갈등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2. 세척 흡인검사를 실시합니다.

실시하기 쉽고 비교적 안전한 검사이기 때문에 1차 검사로 이용됩니다. 민감하고 쉬운 방법이나 위음성, 위양성 가능성이 있어 종양의 정확한 아형을 진단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제 초음파 유도 하에서 의심되는 부위를 선별하여 더 많은 조직을 덩어리째 얻는 중심 생검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3.절개 생검입니다.

확정적인 치료 전에 조직을 정확하게 알아야 할 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절개로 종양이 확산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악성 림프종이 의심되는 경우 등으로 제한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4. 동결절편검사입니다.

수술 중 시행하게 되어 유용성에 대해서는 수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알려진 정확도는 85% 정도이고, 약 5%에서는 악성과 양성 구분에 실패합니다.

5. 수술절제조직의 조직검사입니다.

최종 진단에 해당되며 지금은 다양한 특수 면역염색 검사를 통해 보다 세분화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집니다.

6. 영상진단검사입니다.

침샘의 종류가 있는 경우 영상진단을 통해 정확한 위치나 진행 정도를 파악해 정확한 수술 방법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종류의 악성 여부를 추정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영상진단에는 전산화단층촬영(CT)과 자기 공명영상(MRI)이 주로 이용되며 종종 초음파 촬영, 방사선 동위원소 검사가 이용되기도 합니다. 이 중 자기 공명영상(MRI)이 가장 지식을 많이 얻을 수 있는 검사이며 전산화단층촬영(CT)은 양특성환이나 염증성 질환, 석회화 여부, 뼈 변화 등을 관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제는 다른 부위의 악성종양과 마찬가지로 필요한 경우 전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을 하기도 합니다.

침샘암의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편적인 원칙은 침샘의 종괴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조기에 철저한 검사와 적당한 수술적 방법으로 제거하여 조직학적으로 확인을 하는 것입니다. 혹은 절제 가능한 침샘암종은 수술적 치료가 일차적인 치료방법이 되고 절제 불가능한 암종은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1. 수술입니다.

이하선 종괴의 경우 수술적 치료로 안면신경을 확인하고 박리한 후 종괴를 제거하는 이하선 천엽절제술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심엽을 포함한 이하선전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악하선의 경우 악하선 절개술, 소침선종의 경우 발생 부위에 따라 적절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여 시행합니다. 악성종양에서 경부전이가 발견된 경우나 경부전이 위험도가 매우 높은 경우에는 목 림프절을 예방적, 치료적으로 제거하는 경부청소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종양의 크기, 위치, 종류에 따라 부분절제술(주로 이하선엽절제술)(A) 또는 이하선절제술(B)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안면 신경은 보존합니다.

2. 방사선 치료입니다.

침샘암 치료는 원칙적으로 외과적 수술이지만 수술이 효과적으로 이뤄졌더라도 종양이 심엽 내에 있거나 재발한 경우, 악성도가 고도인 경우, 종양이 신경·뼈·골막·연조직에 침범된 경우, 경부 전이가 확인된 경우에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추가하는 것이 상식적입니다.

혹은 소침샘암에서는 발생 부위의 해부학적, 기능적 특성 때문에 광범위한 절제수술이 환자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조기암의 경우 방사선 치료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3. 항암화학요법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은 침샘암의 특징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 효과는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때로는 독소루비신, 5-FU, 메토트렉세이트,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그리고 시스플라틴 등을 단일 혹은 복합치료로 이용해서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지만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효과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4. 안면신경 보존입니다.

악성종양이라도 종양에 의한 직접적인 침범이 없는 경우 안면신경을 보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수술 중 안면신경 손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술 전 안면신경에 대한 전기적 모니터 장치를 시행하고 수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전 진즉 안면신경마비가 있거나 악성종양(특히 선양낭성 암종)이 안면신경에 침범된 경우에는 대개 안면신경의 희생이 불가피합니다. 이 경우 재건이 의미가 있으며, 가능한 경우 절단된 신경을 접합시키거나 길이가 부족할 경우 다른 부위의 신경을 떼어 이식하는 방법 등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안면근육 운동의 회복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